차태현 김준호 내기골프 1박2일PD
카테고리 없음2019. 3. 17. 01:14
KBS1 '뉴스9'에서는 김준호 차태현이 수백만 원대 내기 골프를 쳤다는 사실을 보도했는데요
가수 정준영 휴대폰에서 '1박 2일' 출연진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이 같은 정황을 포착했다고 말했는데요
KBS가 재구성한 카톡 대화방 메시지에서는 2016년 7월 차태현은 돈다발 사진과 함께
'단 2시간 만에 돈벼락'이라고 적었고, 정준영은 '우리 준호 형 돈도 없는데'라고 답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어 차태현은 '신고하면 쇠고랑이지'라고 응수하며 잘못된 점을 인지한 모습이었는데요.
이어서 다른날 차태현은 '오늘 준호 형 260(만원) 땄다 난 225(만원) 이건 내 돈'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고 합니다.
이들이 골프를 친 곳은 태국으로 추정된다고 하며, 내기 골프를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 곳곳에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지금은 KBS를 떠났지만 당시 '1박 2일' 연출을 맡고 있던 담당 PD는 이런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