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명 경찰청장 부인, 최종훈 음주운전
카테고리 없음2019. 3. 13. 18:05
가수 정준영 카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경찰청장 혹은 검찰총장의 오기로 보임)이 뒤를 봐준다"는 언급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에 당시 경찰청장이던 강신명 전 청장이 의심을 받자 그는 "모든 명예를 걸고 관련이 없다고 말씀드린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오늘 처음 알게 됐으며, 아는 바도 없다고 밝혔다는데요.
강 전청장은 제19대 경찰청장으로, 2014년 8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임기에 근무했다고 합니다.
이어 "이번에 빅뱅 승리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 됐고 그와 관련된 사항이 아무것도 없다.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는 이야기"라고 못박았다고 합니다.
FT아일랜드 최종훈이 3년 전 음주운전을 경찰에 무마해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서도 "상식과 어긋나는 이야기"라고 일축하기도 했습니다.
수사해보면 당연히 다 나올 것 이라며, 엄정하게 수사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하네요.
민갑룡 현 경찰청장은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찰청장 등을 거론하며 '자신의 뒤를 봐준다'는 식의 표현이 나온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