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Story




TV CHOSUN ‘인생다큐 - 마이웨이’에 최고의 인기 코미디언이었던 배연정이 출연했는데요



그녀는 개그맨이었던 때를 회상하며 “저는 이 이야기를 무덤까지 끌고 가야 하는데, 글쎄 모르겠어요. 편집해서 방송에 나갈지 안 나갈지는 몰라요”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쪽진 머리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해서, 10년 넘게 머리를 쪽졌다고 합니다.

유명인들이 궁정동으로 비밀리에 초대 받기도 했으며, 청와대에 들어갔는데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시해 사건이 나던 날도 자신이 가는거였는데, 중앙정보부에서 다같이 데려갔다고 합니다.




가는 길에 도로에서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바뀌는데 빨간 신호에 걸려서 자신도 모르게 '차돌려'해서 집에 갔는데, 당시 시해 사건이 났다고 합니다.

시해 사건 이후 라디오에서 장송곡 같은 게 나올 때 2달동안 병원으로 정신과 치료를 다녔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과거 현금만 100억원을 날렸다고 하는데, 남편이 '네가 살아야 우리가 산다. 네 밑에 가족을 봐라'라고 했다네요



또한 췌장 종양 수술을 했던 과거를 털어놓았는데, 다행히 암이 되기 전의 종양으로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