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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에서는 조선일보 대주주이자 코리아나 호텔 사장인 방용훈의 부인 이미란 씨의 죽음에 대해서 다뤘는데요



이미란 친오빠 이승훈 씨는 " 2년 반이 지났지만 지금도 여길 다시 보고 싶지 않다"며 투신 자살한 강을 배를 타고 둘러보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변사체로 발견된 동생에 대해 한참 울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이미란 씨는 2016년 한강에서 투신해 목숨을 끊었죠



이 사건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미란 씨는 친정 가족들에게 가족들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일했던 가사도우미들은 인터뷰에서 자식들이 어머니에게 ‘도둑년’ ‘기어가라’ 등의 말을 내뱉고, 지하실에 4개월 내내 감금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이미란 씨는 자식들이 부른 구급차에 실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실려갔지만, 다행히 친정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미란 유서 내용에는 자녀들의 강제 퇴거, 남편 방용훈 사장의 폭력 등이 써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이미란 어머니는 자살교사, 존속학대, 공동감금 드의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방용훈 장모 편지에는 적대감을 드러내는 내용과 자식을 네명이나 낳아준 아내를 그렇게 잔인하게 죽이다니 자네가 사람인가? 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말미에는 감추려던 유서를 비롯해 진실을 만천하에 공개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