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자연 동료 윤지오 증언 캐나다
카테고리 없음2019. 3. 5. 12:53
故 장자연 동료인 윤지오씨가 인터뷰를 통해 처음 실명과 얼굴을 공개했는데요.
참고로 윤지오 씨는 장자연 사건과 리스트의 목격자입니다.
그녀는 일상생활을 하는게 불가능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는데요
언론에서 많은 취재가 있었고, 이사도 몰래 수차례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조사도 늦은 시간부터 새벽까지 이뤄졌고, 이후에는 기자들에게 시달림을 다녔다고 하네요.
당시 대학원에 다니던 중이었는데, 대학원 앞까지 찾아와 생활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배우 캐스팅에서 제외됐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너무 어린 나이라 제외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감독님이 장자연 리스트 증언자라 안된다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네요
참고인 조사도 제일 이른 시간이라 해도 밤 10시 이후 시작됐으며, 모든 조사를 거의 자정 이후에 했고 새벽에 불러갔다고 합니다.
한편 윤씨는 최근 '13번째 증언'이라는 책을 출간했다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당시 수사 과정과 장자연과 관련한 의혹들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현재 모델테이너로 라이브 스트리머, 플로리스트, 플랜테리어 디자이너 강사로 활동 중이며 오바벨 대표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