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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 중 진전선수촌 여자 숙소에 무단으로 출입한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김건우와

이를 도운 여자대표팀 김예진이 선수촌 퇴촌 명령을 받았는데요



두선수는 퇴촌 명령을 받았으며, 국가대표 자격도 잃었다고 합니다

각각 입촌 3개월,1개월 금지 징계를 받았다고 하네요




김건우 김예진 두사람은 3월 8일부터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2019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쇼트트랙 김건우 선수는 3월 2일부터 개막하는 2019 크라스노야르스크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출전도 무산됐다고 하네요



두 선수가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차순위에 있던 박지원(단국대)과 최지현(성남시청)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다네요



김건우는 지난 24일 남자 선수 출입이 금지된 여자 선수 숙소동에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적발됐다고 하는데, 김예진은 여자 숙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출입을 도왔다고 합니다.




여자숙소에 들어간 후 엘리베이터를 이동하던 중 다른 종목 여자선수에게 발각됐고, 바로 여자 숙소를 빠져나왔다고 하네요

김예진은 이전에 김건우에게 여자 숙소에 들어갈 수 있게 출입증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쇼트트랙 김건우는 2015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태릉선수촌에서 외박을 나와 춘천에서 열린 전국대회에 방문한 뒤 음주를 한 게 적발된 전력이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