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린 사건, 인스타그램 언급, 나이

가수 린이 남편이자 가수 이수의 성매매 사건을 언급했는데요

이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린이 선물한 팔찌를 올렸습니다.

이에 한 매체가 이 내용을 담은 기사를 올리자,

누리꾼이 "미성년자 성 매수자가 뭐하는지 알고 싶지 않다"는 댓글을 달았는데요

이 댓글에 대해 아내 린은 "잊고 용서해 달라는 건 아니다"라며 장문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언감생심 그런 걸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만, 상대가 6개월 동안이나 감금당했는데

그걸 알고도 모른 척한 건 사실이 아니라는 말하려고 댓글 달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린 인스타그램

남편 이수의 성매매가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사실이 난무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 보고 안 읽으면 그만이라 신경 안썼는데 이 댓글을 읽은 이상 그냥 넘어가면 속상할 것 같다"며 댓글을 단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가수 린 남편 이수는 지난 2009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알게된 A양에게 돈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당시 중학생이던 A양 나이로 인해 더욱 논란이 일었는데, 이수는 당시 상대방이 미성년자인지 몰랐다고 주장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죠

이수 린 두사람은 2014년 결혼했으며, 두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고 동갑내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