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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의 손석희가 배우 권해효를 만나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그는 배우로서가 아닌 단체 '몽당연필'의 대표로 나왔는데요



'몽당연필'은 재일동포,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모임으로 그는 공동대표라고 합니다.




단체 이름이 '몽당연필'인 이유에 대해서 "일본 대지진 당시 재일 조선학교도 큰 피해를 입었는데,

회복하고자 만든 것이다. 이 이름은 어린 시절에 학구열, 버리기 아까운 것이란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와 이 단체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할머니께서 이 학교에 대한 애정이 크셨고,

마지막 유언에서도 조선학교를 지켜달라고 말씀하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적지 않은 사회활동으로 블랙리스트에 오른 바 있는 권해효는 이에 대해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통보를 받은 적도 있다"고 짧게 언급했네요.



현재 그는 tvN 월화극 '왕이 된 남자'에 출연중인데요

신치수 역할로 열연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