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음주운전 영웅 부인 나이차

배우 안재욱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그가 출연 예정인 뮤지컬 ‘영웅’ 측이 이를 파악중이라고 알렸는데요

안재욱 아내 최현주 인스타그램

상황 파악 후 오는 3월 공연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원래 뮤지컬배우 안재욱은 오는 3월 10주년 기념공연 ‘영웅’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안재욱 인스타그램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안재욱은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자리를 가졌다. 복귀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로 향하던 중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안재욱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재욱은 지난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해바라기’, ‘빛과 그림자’, ‘아이가 다섯’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더욱 알렸죠

이외에도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으며, 안재욱 아내 최현주와는 뮤지컬을 통해 만났다고 하네요

두사람은 2016년 결혼했으며, 안재욱 최현주 나이차이는 11살로 알려졌습니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2005년 일본 극단 시키(사계)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