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징역 도박 2차 공판 결과
카테고리 없음2019. 2. 7. 20:35
수억 원대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인정한 가수 슈의 두 번째 공판이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해외 원장 도박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에 대한 2차 공판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앞서 첫 공판에서 상습 도박 협의를 인정했으며, 두 번째 공판에서도 크게 달라진 의견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첫 공판 재판에 선 SES 슈는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나"라는 판사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네요
슈 인스타그램
또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7억 9000만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과 관련해 혐의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첫 재판이 끝난 후 슈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취재진에게 짧은 말만 남긴채 이동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지난해 원정 도박 논란이 불거진 슈
그녀는 지인에게 빌린 도박자금을 변제할 의지가 있다고 밝히혔는데요.
하지만 고소인들이 의도적으로 돈을 빌려주고 도박을 하게끔 하는 이른바 '작업'을 당한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재판에는 도박 자금으로 사용될 것을 알면서도 슈에게 돈을 빌려준 혐의(도박방조)로 기소된 A씨도 함께 출석했다고 전해지네요.
이날 1차 공판에서 검찰은 슈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