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딸 주은 조카 입양 클럽 결혼
카테고리 없음2019. 2. 6. 19:28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새롭게 재조명된 전설의 귀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와 그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오갔는데요
그러던 중 방송인 홍석천은 "얼마 전에 제가 입양한 조카이자 딸이 새벽에 문자가 왔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이어 '삼촌이 얼마나 외롭고 힘들게 싸움을 했는지 이제 알 것 같아요. 그런데 걱정하지 말아요. 내가 삼촌을 지켜주고, 삼촌 옆에 있어 줄게요'라고 와서 감동을 해서 눈물이 터졌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홍석천은 "그저 이번 영화를 통해서 음악적 감동도 좋지만, 차별을 받는 성 소수자들의 삶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게 제 개인적인 바람"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네요.
그리고 SBS '조카면 족하다' 2회에는 홍석천과 딸 주은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는데요
이날 홍석천은 "기타를 사줄 테니까 클럽을 좀 끊을래?"라고 제안했더니, 조카 주은은 "왜 뭘 해줄 테니까 뭐하라고 해? 진짜 쪼잔하다"라며 불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네요.
그 말을 하자 “주은이도 섭섭했겠지만 저도 섭섭하죠”라고 속마음을 꺼내놓더니 스튜디오에서 눈물을 글썽였네요.
방송인 홍석천은 입양이유에 대해 이혼한 누나의 조카 2명을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