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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이 '꽃게'라는 수식어가 연관검색어에 올라오자 인스타그램에 꽃게 관련 제품들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특히 효린은 인기 과자인 '꽃게랑'과 어묵 '리얼크랩스'를 한아름 안아든 채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데, 해당 사진에 '이거 왜주는거야?'라는 글도 덧붙였네요




그녀는 최근 라디오스타(라스)에 출연하여 이른바 '꽃게 사진'이 회자되면서 '효린 꽃게'란 표현이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었는데요



당시 MC들이 효린의 과거 흑역사 사진들을 언급한 것이 화제가 됐습니다.




자신의 흑역사 이야기를 하면서 "무언가를 열심히 할 때 자꾸 흑역사 사진이 찍힌다. 그래서 열심히 하지 말고 예쁘게 하자고 마음을 먹어보기도 했지만 잘 안되더라"라고 말했었는데요.



차태현이 준비했던 '효린 꽃게' 사진을 공개하려 했으나 먼저 사진을 본 MC들은 효린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차태현은 사진을 반토막내는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었죠



이어 효린은 "솔로 활동할 때 췄던 춤이다. 춤을 출 때 다리 모양이 꽃게가 된다. 어차피 인터넷에 떠도니까 상관없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화제를 모았던 효린의 꽃게춤은 지난 2013년 11월 발매했던 자신의 솔로 첫 번째 앨범 'LOVE & HATE'에서 선보였던 안무로, 다리를 꽃게처럼 양옆으로 벌린 상태에서 관능적인 웨이브를 선보이는 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