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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이라는 새역사를 쓰고 금의환향한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선수 류현진(LA다저스)



그는 이번 30일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함께 메이저리그 일곱 번째 시즌을 위해 출국했다고 합니다.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이날 오후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되는 2019 시즌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하네요



류현진은 출국 전 "건강한 몸으로 출국한다. 부상 없이 시즌을 치르면서 매 경기 퀄리티스타트를 노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승 달성은 무척 어렵지만 최대한 접근할 정도로 한 시즌을 완주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네요.  



류현진은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7승3패 평균자책점 1.97로 활약했는데,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선발로 나선 바 있습니다.




이에 류현진은 올해 1790만달러(약 202억원)를 받고 다저스에 1년간 더 머무를 계획이라고 하며, 이후 FA로 대박을 노리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배지현과는 나이차이없는 1987년 동갑내기 부부인데요 두사람은 2년 교제 끝에 지난해 1월 5일 결혼했죠.



배아나운서는 2011년 SBS ESPN(현 SBS 스포츠)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후 프로 야구 전문 프로그램 등의 진행을 맡으며 이름을 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