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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이상행동'을 보이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데요



행동으로는 창을 열고 뛰어내리거나 같은 자리를 맴도는 등의 행동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NHK는 25일 자국 내 인플루엔자 확산이 경보 수준을 초과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지난 20일까지 일주일 간 추정 환자수는 약 213만명에 달한다고 하며, 검출된 바이러스는 10년 전 신종플루로 세계적으로 유행한 H1N1형이 60%를 차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도쿄 메구로구의 한 전철역에서 기침을 하다 선로에 떨어진 30대 여성, 사이타마현 소재 아파트 3층에서 떨어진 초등학교 6학년 소년에게 공통적으로 인풀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합니다.




이에 일본 보건당국은 "독감에 걸린 환자를 혼자 두지 말고 창문을 잠가야 한다", "환자를 1층에 머물게 해야 한다" 등의 당부사항을 발표하고 있는 중이라네요



또한 휴교 및 학급 폐쇄 조치를 한 교육시설을 포함해 일본 내 총 6000여 곳의 시설이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으로 폐쇄됐다고 합니다.



이는 최근 알려진 타미플루 이상행동이랑 겹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상행동자 20%는 치료약 복용을 안했다고 알려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