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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여배우를 ‘꽃’으로 비유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했는데요



앞서 영화 ‘증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정우성은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소속연예인 염정아에 대해서 언급했는데요




그녀는 현재 JTBC ‘SKY 캐슬’에서 활약 중인데, 작품을 다 보고 있다고 말하면서 염정아의 연기를 극찬하며 “꽃은 지지 않는다는 걸 온 몸으로 입증했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꽃’이라는 표현을 비유적으로 사용한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길 바라며, 진심어린 사과를 원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우성 인스타그램에는 '여러분의 애정어린 지적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표현한 사람의 의도와 상관 없이 받아들인 대상이 불편한 마음을 느낀다면 그 표현은 지양돼야 하고 사과를 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네요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이 기회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무의식적으로 쓰여지고 있는 차별적 표현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또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을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에는 정우성과 김향기가 출연해 홍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정우성 리즈시절



정우성과 김향기가 출연한 영화 '증인'은 2월 13일 개봉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