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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서 수억 원대의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S.E.S. 출신 방송인 슈(본명 유수영)의 첫 재판이 24일 열리는데요



서 슈는 지난해 12월 28일 국외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그녀는 도박자금으로 수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사기 및 국내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를 받았습니다.



이날 재판에서는 슈 이외에도 도박 방조,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 3명이 함께 기소돼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나선다고 하네요.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약 7억 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죠



당시 SES 슈는 지난 2018년 6월 서울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2명에게 3억 5000만원과 2억 5000만원씩을 빌린 뒤 갚지 않아 피소되기도 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방송인 신정환처럼 장기간에 걸쳐 거액의 도박을 했다는 점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적지 않은 형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슈 인스타그램



이후 자신의 도박 혐의가 불거진 이후 남편 임효성과 함께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와 함께 남편 임효성과 별거설이나 이혼 얘기가 나와 곤혹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슈 임효성 부부는 단단해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하며, 더이상 궁지로 넣지 말라고 부인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