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보아 동방신기 공황장애
카테고리 없음2019. 1. 24. 12:25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열정과 치열사이’ 특집이 꾸며졌는데요
여기에는 게스트로 동방신기 유노윤호, 개그맨 김원효, V.O.S 박지헌, 가수 황치열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유노윤호는 실제로 1985년생이지만, 주민등록상에는 1986년으로 등록돼있는 '빠른 86년생'이라고 고백했는데요
1985년생들과 친구로 지내고, 1986년생들과는 형 동생 사이로 지낸다고 합니다.
그 중 유일하게 1986년생은 가수 보아 뿐이라고 하는데, 나이 때문에 1년간 말을 안했다고 하네요
또한 이승기가 처음 만난 날 '우리 친구'라고 했는데, 빠른 87이길래 빠른 86이라고 말했더니 바로 형이라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유노윤호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주기도 했죠
그리고 그는 2006년 음료수 테러 사건을 겪고 공황장애가 왔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한동안 오렌지 주스를 못먹고, 장소에 가면 답답했다고 합니다.
당시 똑같은 주스를 10개 준비했는데 손이 떨려도 그냥 먹었었다고 하네요
이 사건은 2006년 방송국 대기실에서 스태프로 위장한 20대 여성이 건네 준 음료수를 마신 후 피가 섞인 구토를 하며 쓰러진 사건인데요
당시 음료수에는 본드 성분이 검출 돼 많은 이들이 충격을 먹었으며, 그 여성은 다음날 자수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