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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윾튜브'가 온갖 시비에 답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그는 '나의 인생'이라는 12분짜리 영상을 올렸습니다.



과거 닉네임 '풍동'으로 활동했다고 말하며, 서인이 된 후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알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풀네임 '풍동특전사'라는 아이디로 활동했었다고 합니다.

그다음에는 '풍동헌병'으로 바꿨고, 수위가 센 글을 쓰면서 유명인이 됐다고 하네요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에서 사용한 '풍동특전사' 닉네임을 버린 이유도 전했는데요




당시 천안함 사건이 발생하자 5주간 '개콘'이 결방해 매주 징징대는 글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이후 희생자 친구에게 신상정보가 밝혀지고, 협박을 받았지만 자신의 신상정보를 유포한 네티즌들을 고소한다고 말했습니다.




윾튜브는 하회탈을 쓰고 카메라 앞에 앉아 정치, 사회, 문화 관련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방송을 운영 중인데요



그는 구독자 57만명을 확보한 인기 유튜브입니다.

원래는 6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했었다고 하네요.



윾튜브는 과거 천안함사건 비하, 세월호 참사 비하, 대구 지하철 참사와 조두순 사건 등에 대해 비판했었다고 합니다.




유튜브 수익은 월 6천정도 된다고 하며, 유머저장소의 운영자였다고 합니다.



이름은 김정지로 알려져 있으며, 한의사를 비하하는 영상 등으로 인해

본인은 물론 여자친구 신상까지 올라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