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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에는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시작한 배우 한다감그리고 개명한 배우 이태리가 출연했는데요



이날 30년 넘게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한다감은 최근 갑자기 활동명을 바꿨는데 주민등록상 이름은 안바꿨다고 합니다.




예명으로만 사용하는데, 은정이라는 이름이 너무 평범했고 배우로서 특별한 이름을 가지고 싶어서 개명했다고 개명 이유를 고백했네요



다정다감에서 다감이라고 말하며, 건강이 안 좋은데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싶어서 개명했다고 두번째 이유도 말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로 데뷔 22년차인 이태리는 자신을 중고 신인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는데요



본명 이민호에서 이태리로 개명하게 된 사연을 전했습니다.

이태리라는 이름이 운명처럼 다가왔다고 하는데요




이 이름을 6년전에 처음 받았으며, 22년차 배우인데 갇혀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새로운 이름으로 처음부터 시작해보자고 다짐해서 개명했다고 합니다.



배우 이태리 인스타그램



이어 "6년전에 받아놓은 이름이고, 결정만 이번에 한 것 뿐인데 배우 김태리를 따라한다는 소리를 하는데 김태리와 이태리가 느낌이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또한 동명이인 한류스타 이민호로 인해 '런닝맨' 제작진이 한류스타 이민호인줄 착각하고 저에게 캐스팅 전화를 했다고 비화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할리우드 영화 진출 후일담을 털어놨는데요

'아나스타샤'를 실사로 한 영화에 아시아 왕자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고 합니다.



거기서는 '프린스 리'라고 불리고, 영화가 올해 개봉 예정인데 혹시 편집될수도 있다고 전하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