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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암사역에서 흉기를 든 채 피해자를 위협하고 시민들에게 위압감을 조성한 10대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고 합니다.



현재 범행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중인데요.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하철 암사역 근처에서 흉기를 들고 피해자를 위협한 A군을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합니다.



A군은 현재 지구대에서 조사 중이라고 하며, 이날 오후 7시께 지하철 8호선 암사역 3번 출구 근처에서 흉기를 들고 수차례 위협했다고 하네요.



또한 영상에서는 서로 발차기를 하며 몸싸움을 하다 A군이 피해자의 허벅지 부위에 흉기를 찌르는 듯한 장면이 담겨있기도 했는데요




주변 시민들이 공포에 질려 건물 문을 열리지 않도록 붙잡고 있는 모습이 함께 보이기도 합니다.



경찰은 A군을 현장에서 체포한 후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후에 알아본 결과 피해자는 허벅지 부위 찰과상 외에는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또한 이 영상을 보고 경찰 대응이 미숙하다고 논란이 되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