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진심이 닿다 자진 하차 후임
카테고리 없음2019. 1. 7. 14:26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 출연 예정이던 신동욱이 자진하차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조부와의 개인적 가정사가 공개된 후 제작진과 오랜 대화를 나눈 후 내린 결정이라고 합니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정록(이동욱)의 절친인 금수저 검사 김세원을 연기할 예정이었는데요
아쉽게 조부와의 법적 분쟁 등이 불거지며 극에서 하차하게 됐으며, 아직 후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방영중인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남자친구 후속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앞서 신동욱의 조부는 손자인 신동욱이 효도를 전제로 재산을 물려받고 이를 지키지 않고 자신을 집에서 쫓아냈다고 소송을 냈죠
조부 신모씨는 자신이 죽을 때까지 돌봐주는 '효도 계약'을 조건으로 신동욱에게 땅과 집을 넘겨줬다고 합니다.
이 때 자신의 소유인 1만5000평 토지 중 2500평만 신동욱에게 주기로 약속했지만 신동욱이 자신을 속이고 토지 전부를 가져갔다고 하네요
또한 신동욱 여자친구에게 경기도 여주 자택을 넘겼으며, 자택에서 퇴거해달라는 통고서를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