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Story



가수 전인권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가 표절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부인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나는 표절을 안한다. 마음대로 생각해라. 나는 괜찮다 라는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그의 히트곡 중 2004년에 발표된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 가 독일에서

발표된 그룹 블랙 푀스 (Bläck Fööss)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1971)과

유사하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생겼습니다.



유사코드를 가진다는 지적으로,

해당 글에는 공연영상에 첨부되어 있었는데 거의 비슷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그룹 블랙 푀스는 1970년대 독일에서 유명했던 그룹입니다.



비슷하다고 지목된 부분은 후렴구 중

하나인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부분입니다.


전인권의 노래는 이혼 후 정신병원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던 시절 만든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한 곡이기도 하며

특히 많은 인기를 끌었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이적이 부른곡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근 있었던 촛불집회에서 이 노래를 부르며 시민들을 위로하기도 했는데요



표절논란 결론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