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대상 드라마 유승호 나이
카테고리 없음2018. 12. 31. 02:41
MBC 공개홀에서 ‘2018 MBC 연기대상’이 열렸는데요
이날 소지섭이 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내 뒤에 테리우스를 사랑해준 시청자들 감사하다. 이 작품을 하면서 밥상이 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이어 “빈 밥상을 맛있게 차려준 선후배 배우들, 스태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리고 엄마 연기를 잘해준 인선이 고맙고, 앞으로 좋은 배우는 배워가야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짐했네요
또한 자신이 살갑지 않지만 뒤에서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네요.
소지섭 수상소감이 끝난 후 MC 김용만은 "축하도 축하지만 강기영 씨가 올라와주셔서 축하를 해줘야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는데요
이는 MBC 연기대상에 들어오기 전 포토라인에서 공약을 해 기사화 됐기 때문이라고 강기영을 불렀습니다.
이에 강기영은 "정인선 씨가 있어야 할 자리인데"라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러면서 소지섭과 "그래도 약속이니까 해야겠다"며 소지섭에게 다가가 드라마 내뒤에 테리우스에 나왔던 '코코키스', 즉 서로 코를 맞대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소지섭은 데뷔 23년만에 대상을 수상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나이는 1977년생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날 최우수연기상 시상자로 나온 유승호와 두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