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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 박둘선과 조장석 부부가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선보였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박둘선은 "남편이 결혼기념일에 5년 전에 연락했던 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저녁을 먹는다길래 운동 스케줄을 잡았다."고 합니다.



이어 "남편에게 전화를 했더니 '친구 약속 때문에 안되겠다'더라. 결혼 20주년인데 섭섭했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박둘선은 "저녁 8~9시 쯤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면 연락하라고 이야기했다. '알겠다'더니 전화가 안오더라"고 합니다.




요즘엔 안 그랬는데 5~7년 전에는 친구들을 만나면 전화를 안받았는데, 이번에도 전화를 안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제는 끝난 줄 알았는데 결혼 20주년에 또 하려니 안되겠어서, 밤 11시에 다시 연락해서 '지금 안 들어오면 난리난다'고 했더니 11시 20분에 급하게 뛰어들어왔다고 하네요.




한편 박둘선 남편 조장석과 나이차이는 9살로, 남편이 연상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직업은 사진작가라고 하며 두사람은 활동 중에 만났으며, 프랑스와 캐나다로 떨어져 장거리 연애를 지속했다고 하네요.




박둘선은 과거 "결혼 전 파리에서 일하고 있을 때 '보고싶다. 오면 안 돼?'라고 말했는데 남편이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합니다.



그때 이 남자랑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조장석과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