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스트라이트 정사강 이은성 폭행

폭언, 폭행 등으로 논란을 빚은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은성, 정사강이 반박 기자회견에 같이 등장했는데요

이들은 김창환 회장, 이정현 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에 출연했습니다

정사강은 "이번 사건이 터지고 나서 회장님을 비롯해 소중한 분들이 사실과 다르게 묻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전원은 계약해지가 된 상황이지만 조금이라도 진실 밝히는 데 도움 되고자 기자회견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은성은 "사람들이 증거를 보기도 전에 한쪽 의견에 치중해서 비판해서 슬프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건 터진 당시까지 고소 준비한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고 말하며, 리더로서 대표로서 얘기했다고 하지만 화가났다고 말했습니다.

배신감이 들었고 상의도 한번 안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지난 10월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이승현 형제가 김창환 회장에게 폭언을, 문영일 프로듀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죠

두 달 여 수사 끝에 서울 방배경찰서는 문프로듀서를 특수폭행 및 상습폭행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밖에 김창환회장은 폭행 교사, 방조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됐으며, 이정현 대표는 불기소 의견으로 각각 송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