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나이 수상소감 뉴스룸 담배 남주혁
JTBC '뉴스룸'에는 최근 영화 '미쓰백'으로 한지민이 출연했는데요
그녀는 이날 목감기에 걸렸다고 양해를 구하기도 했네요
여우주연상 5관왕 수상에 대해 "꿈에서도 생각하지 못했다. 상은 운이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한지민은 "나도 사실 이렇게 많은 시상식이 있는 줄 몰랐는데 감사하게도 내가 받게 됐다"고 미소를 보이기도 했네요
남주혁 인스타그램
청룡영화상을 비롯해 올해의 여성 영화인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면서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손석희 아나운서는 "소위 말하는 주류 영화는 아니었다. 저예산에 신인 감독이었다. 여성 원톱 주연이라서 화제가 됐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영화를 응원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생각했던 것보다 흥행이 된 편이다. 요즘은 워낙 천만 관객이라 못보신 분들도 많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한지민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읽자마자 이 역할을 한다면 어려움도 있고 도전이라는 표현도 쓸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미안한 감정이 커서 영화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어 저예산 상업영화다 보니 스탭을 꾸리는 데도 어려움이 많이 있었는데 그분들도 나와 같은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말했습니다.
같이 호흡을 맞춘 아역배우 김시아에 대해 어린나이임에도 노력으로 연기를 잘해줬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한편 한지민은 JTBC 새 드라마 '눈이 부시게'로 돌아온다고 하며, 나이는 1982년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