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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0번째 골목으로 ‘푸른 언덕의 동네’로 알려진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 하숙 골목을 선택했는데요



앞서 백종원은 “어느새 골목식당이 1년이 됐다. 처음엔 욕을 많이 먹은 게 어떻게 저런 식당이 있지 하더라. 그런 집만 찾아서 섭외하냐, 문제 있는 골목만 섭외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아냐”고 오해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초보식당 같은 경우엔 작가와 친척이 아니냐고 하는데 만약 그런 것 같다 싶으면 알려달라. 물증이 나오면 고발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장님들은 자신들이 망신을 당하는 걸 무릅쓰고 나오는 거다. 그래서 좋은 솔루션으로 기회를 드리는 거다. 하지만 그 기회를 잡는 사람이 있고 못 잡는 사람이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옆에있던 방송인 김성주는 “방송에 출연한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게 아니다. 한 번의 기회를 드리는 거고 가게마다 노력하는 과정으로 보면 좋을 거 같다”라고 밝히기도 했네요



한편 이날 백종원은 청파동 함흥냉면집을 찾아 만두, 갈비탕, 함흥냉면을 주문했는데요



그는 같이 주문한 만두와 갈비탕에 대해서는 “평범하다”는 평가를 했지만 함흥냉면에 대해서는 극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정도 맛이라면 제가 20년만 젊었어도 무릎 꿇고 기술을 배우고 싶을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죠



그리고 이날 홍탁집에 버금가는 위생관념과 기본기가 없는 피자집이 나와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