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반 개봉일 류준열 공효진 조정석
CGV압구정에서 ‘뺑반’ 제작보고회가 열렸는데요.
여기에는 배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과 한준희 감독이 참석했죠
공효진은 최고의 인텔리들이 모인 내사과 소속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한순간에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 경찰 은시연 역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류준열이 뺑소니 전담반의 말단인 동시에 에이스인 민재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조정석은 한국 최초 F1 레이서 출신으로 스피드에 미친 사업가 재철로 나온다고 하네요.
특히 그는 잘 안들어오는 역할인데, 함준희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이에 한감독은 조정석 선배님의 팬이었고, 10년 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통해 본적이 있는데 함께하고 싶었다고 전했네요.
공효진은 영화에서 처음 만난 류준열에 대해 “‘이렇게 키가 크고 멋진 남자였나’라고 생각했고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류준열의 출연작을 봤는데 이렇게까지 저음인줄 몰랐다며 특이한 저음이라 신기했다고 말했네요
특히 공효진 조정석 두사람은 드라마 질투의화신에 이어 다시한번 호흡을 맞추는 거죠.
영화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활약을 담은 범죄오락액션 작품입니다.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조정석은 영화 마약왕에 이어 홍보중이기도 하죠.
그리고 이 작품 출연진으로는 공효진과 류준열, 조정석 외에도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김기범(샤이니 키) 등이 함께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