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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자신을 친손자처럼 챙겨준 하숙집 차순남 할머니와 재회한 배정남의 모습이 나왔는데요



이날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을 따뜻하게 보듬어준 하숙집 차순남 할머니를 친구와 함께 찾아갔는데요



하지만 건강이 악화된 할머니는 아들과 함께 진해로 내려간 상황으로, 병원에 계신다고 알렸습니다.




이내 동네에서 자신을 기억해주는 다른 할머니들을 마주한 그는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죠



이후 하숙집할머니와 서로를 한 번에 알아본 두 사람은 어린시절 얘기를 나누며 애틋한 마음을 나누기도 했죠




특히 "할머니 못 봤으면 평생 한 됐을 거다"라는 배정남의 말에 차순남 할머니는 "정남이 잘 돼야 할 텐데 못되면 어쩌나 그랬잖아"라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죠



또한 배정남의 "할머니가 엄마였다"라고 말에 할머니 또한 "아들 하나 더 생겼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정남은 앞서 미우새에 나와 기억도 안나는 어린시절 부모님이 이혼했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부모님의 이혼 이후 초등학생 때부터 하숙집에서 홀로 지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배정남 나이는 1983년생이라고 하며, 할머니 연세는 87세로 알려졌습니다 친할머니는 2004년에 돌아가셨다고 전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