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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마이웨이에 출연한 배우 김영옥

현재 데뷔 60주년 이라고 하죠



김영옥은 서른살 때부터 할머니 역을 맡았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날 9살 나이차 나는 연하 배우 노주현을 만났습니다.




아들역으로 노주현, 한진희는 그럴듯 하지만 신구, 이순재 씨는 자신보다 연상인데 다 아들을 했다고 말했네요



부부는 커녕 아들이라고 말하며, 지금은 할때가 되니까 젊은 여배우들과 영화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욕과 관련해서는 진짜 못한다고 하며 흉내를 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8개월간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이력도 깜짝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방송국에 화재가 발생해 한동안 연기를 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당시 KBS 춘천 방송국 5기 아나운서로 8개월간 활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때 같이 활동했었던 성우가 백수련, 나문희, 전원주 등으로 배우로도 활동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도 김영옥은 함께 드라마 촬영을 하는 김혜자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기도 했죠



그러다가 김혜자가 큰 역할을 하는 게 한 때는 너무 부러웠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없는 매력이 있는 배우라고 평하기도 했죠




이에 김혜자는 김영옥 선배가 화면에 나오면 이번에 어떤 연기를 하나 챙겨본다면서, 유일하게 언니라고 부르는 선배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이산가족 상봉에서 오랜만에 만났던 오빠 얘기를 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