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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시작한 유튜브채널 '황교익TV' 구독자 수가 단기간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약 1주일 전 다섯가지 맛 시리즈를 시작으로 방송을 개시했으며 '단맛'편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종원 방송과 팬덤 현상에 대해 말할 뿐 개인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음식에서의 설탕 문제는 백종원의 방송 등장 이전부터 지적해오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평론가는 개인을 대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백종원 개인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백종원 '골목식당' 막걸리 조작 방송과 관련하여 질문할 상대는 백종원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골목식당을 비판한 것은 막걸리 맞히기 설정과 조작된 편집이지, 출연자에 대해 비평한 것은 없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앞서 황교익은 "백종원 '골목식당' 막걸리 퀴즈에서 12개 막걸리 중 식당 주인은 2개, 백종원은 3개 맞춘 상황에서 백종원이 다 맞춘 것처럼 편집했다"고 지적하기도 했죠



이에 대해 백종원 대표는 "좋은 글을 많이 쓰는 음식 평론가인 줄 알았는데 펜대 방향이 내게 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맞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