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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가 자신을 둘러싼 여자혐오(여혐) 논란을 참지 못하고 법적대응을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전했는데요



그는 소신 있게 말했기에 두려움은 없다며 랩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말했지만, 직접적인 성희롱과 인격 모독에 강경한 법적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산이는 11월 15일 이수역 폭행사건에 관한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주목받았는데요




당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해당 영상이 올라와 여성들은 2차 피해를 주장하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논란 속 산이는 다음 날 '페미니스트'라는 노래를 유튜브를 통해 기습 발표하기도 했었죠

이후에도 계속 힙합디스전이 계속됐지만, 남녀혐오논란은 크게 번졌고 그가 해명해도 소용이 없었죠




특히 20일 자신이 출연한 영화 '리스펙트' GV행사 스케줄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산이 인스타그램



또한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패밀리 콘서트 '브랜뉴이어 2018'에 산이를 출연시키지 말라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콘서트에 참여한 산이는 냉담한 관객들 반응에 화를 참지 못하고 욕설이 섞인 랩을 뱉었고 디스곡 웅앵웅을 발표하며 관객들을 저격하기도 했었죠



일부 관객들의 환불 요구 등에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는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다면 사과드린다.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는 생각이 다 다르다"라며 공개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에 산이는 사과하지 않았고, 그는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이 끝난 상황으로 마무리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