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빚투 오빠 가족 사기 나이

이번에는 방송인 이영자의 가족에게 사기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영자의 가족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다고 하는데요

이 글에는 996~1997년에 300평 규모의 큰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전에 대리점을 운영하며 번 돈 6억원을 전부 슈퍼에 투자해 이뤄낸 결과물이라고 언급했는데요

당시 97년경에 이영자 아버지와 이영자 오빠 등이 찾아와 자기가 이영자가족이라며 과일 야채 코너를 운영하게 해달라고 말했고 실제로 이영자가 왔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를 믿고 도와달라고 하길래 야채과일 코너를 맡겼다고 하는데요.

당시 지인들 홍진경, 정선희 등도 매일 와서 홍보를 해주며 신뢰를 쌓던 중, 이영자의 오빠가 저에게 가계 수표를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신에게 1억원의 가계수표를 빌려갔고, 도주를 했다고 하네요

이영자에게 연락을 했지만 적반하장으로 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운영하던 슈퍼는 물론, 살던 34평 빌라와 평촌 임대아파트가 경매와 빚잔치에 넘어갔다고 상황을 설명했네요

글쓴이는 "오빠는 재산이 없으니 3000만원을 받고 고소를 취하하라는 협박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글을 마무리 지었네요

이에 대해 방송인 이영자 소속사는 이영자 오빠의 주소와 연락처를 상대방에 모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정보를 제공했음에도 사건을 공론화했지만, 더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네요.

참고로 이영자 나이는 1968년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