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소개팅 결혼 이유 집 카톡 게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깨끗하게!맑게!자신있게!’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소유진, 개그우먼 심진화, 가수 홍경민, 웹툰작가 김풍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남편 백종원에게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고 했더니 싸우자는 거냐고 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백종원은 동시간대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중입니다.
그리고 이날 첫 만남을 고백했는데요
소개팅을 통해 만났다는 두사람은 쪼리를 신고 나갔다고 해 놀라게 했습니다.
소개팅에 대한 기대가 없었다고 말하며 ‘재미있게 놀다 와야지. 술도 안 먹고 밥만 맛있게 먹고 와야지’라고만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얘기를 하다가 ‘소주 안 좋아하냐. 모히또 안 좋아하냐’고 묻더니 고깃집에 있던 깻잎을 썰어서 모히또를 만들어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헤어질 때 연락도 되냐고 물었다고 말하며, 당시에는 전혀 호감이 없었다고 하네요
배우 소유진은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2013년 결혼, 2014년 첫째 아들 용희 군과 2015년 둘째 딸 서현 양, 지난 2월 셋째 딸 세은 양을 낳았죠
이렇게 다둥이 가족이 됐으며, 현재 소유진은 MBC 일요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 주연 임치우 역을 맡아 열연중입니다.
그리고 이날 남편 백종원의 '마리텔' 출연 일등공신이 자신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기획안을 보고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나가라고 했는데, 그걸 읽으면서 요리를 하는게 신기했는데 게임을 열심히 해서 그런거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