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비비 김형서 윤미래 딸 나이

레전드 힙합부부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가수 김형서 비비를 음악으로 낳은 딸이라 소개했는데요.

이날 첫 방송된 예능 예비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 '더 팬'이 방송됐습니다.

윤미래는 이날 비비 김형서에 대해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평소에 듣던 음악을 토대로 추천된 음악에서 우연히 알게 됐다, 외국노래인 줄 알고 리스트 추천했는데 무한 반복으로 듣다보니 팬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말이 나와 한국인인걸 알게 됐고, 실제로 만난 적 있다. 지금은 음악의 딸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족이 됐다"고 했습니다.

남편 타이거JK는 "고음의 멋진 보컬이 나오진 않지만, 속삭이듯이 음악을 하는 스타일이다. 프로로 트레이닝이 되어 있지 않지만, 의도적인 음이탈이 매력, 속삭이는 목소리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수소문 끝에 찾아봤더니 심지어 비비 김형서 나이는 고등학생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죠

게다가 싱어송 라이터라고 해서 "혹시 천재냐고 물으니, 천재인데 비밀로 해달라고 하더라"면서 실력에 유머까지 갖췄다고 말했습니다.

아내 윤미래는 "매력에 완전 넘어갔다 딱 보고 내 스타일, 될 수 있다면 계약하고 싶더라. 딸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으로 낳은 아이 비비 김형서"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소녀스러운 외모와 남다른 비율을 뽐내는 김형서가 나왔고, 김이나는 "날가져요" 라고 말하고 보아는 "말해뭐해. 팬이다" 라고 덧붙이면서 호평을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