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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 건우(강동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인데요



이 영화에서 강동원은 모범 시민으로 유명해졌지만 한순간에 광화문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용의자가 됩니다.




자신을 좇는 이가 누군지, 자신이 왜 그들의 타깃이 돼야 하는지 영문도모른 채 그는 본능적으로 도주를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놈들은 이미 건우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고 있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이떄 상황을 반전시킬 의문의 남자(김의성)가 등장하고, 그는 추격자들을 쫓아낼 새로운 도주 활로까지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영화 골든슬럼버는 애초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고 합니다.



거대 권력과 미디어가 만든 상황속에서 누구나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은유를 녹여낸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한국 영화 최초로 광화문 로케이션을 감행한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세종로에서 액션신을 촬영해 목격담이 많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한 홍제천 지하 배수로에서 주인공의 고립감을 극대화하는 구도를 연출하기도 했는데요



OST 음악 역시 비틀즈의 골든슬럼버를 활용해 시험에 들게 된 건우와 친구들 사이의 우정을 시험하는 상징성을 꾀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폴 매카트니가 비틀스 해체 직전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아 만든 노래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원작에는 없는 故 신해철의 음악도 적재적소에 활용돼 관객들의 향수와 그리움을 자극할 전망이라고 하네요




또한 위너 강승윤과 가수 이하이가 부른 골든슬럼버 OST 스페셜 트랙에는 각기 다른 버전의 비틀즈 노래 골든슬럼버 두 곡이 담긴다고 합니다.



등장인물로는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한효주 등이 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는 강동원이 연기하는 건우가 학창시절 밴드활동을 하며 즐겨부르는 노래로 등장한다고 하네요.




한편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측이 공식 SNS를 통해 4년 만에 라디오를 찾은 강동원의 모습을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내부 스태프 반응이 좋은편이라며 많은 분들이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