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곽지영 나이차이 모델
'톱모델 부부'가 탄생한다고 하는데요.
모델 김원중 곽지영 두사람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약 7년 열애의 결실을 결혼으로 맺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곽지영의 소속사 에스팀은 "5월 결혼이 맞다. 자세한 것은 추후 알리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사람의 결혼을 가장 먼저 알린 것은 매거진 보그 코리아인데요.
보그 코리아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톱모델 커플이 결혼에 골인한다. 킹원중이라 불리는 모델이자 패션 디자이너 김원중이 올해 5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신부는 모델 곽지영이다. 선후배 사이에서 커플로 발전해 오랜 시간 서로의 옆자리를 지켰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원중은 2009년 잡지 '맵스마인드' 모델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다양한 잡지와 컬렉션에 서며 활약했으며, 밀라노 컬렉션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등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87mm'의 패션디자이너로 있습니다.
이국적인 외모와 프로필 키 190cm 와 비율로 king 원중이라는 별명이 있기도 합니다.
빈지노의 달리 반 피카소 앨범 커버의 주인공이기도 하며 래퍼 빈지노와 닮은꼴로 언급되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모델 김원중은 누드촬영도 불사할 정도로 모델일에 열정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는 2014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조선희 작가와 함께 한 올누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유명하신 조선희 작가님이 개인작업으로 찍어주셨는데 다 벗을 수 있겠는데, 팬티는 못벗겠더라며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긴장하고 있었는데 작가님이 엄마라고 생각하라고 한마디 해주셔서 '엄마' 라고 소리치면서 촬영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예비 아내 모델 곽지영은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로 데뷔했다고 하네요
2015년 아시아모델상 시상식 '모델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역시 톱모델로 활동했으며 키 178cm와 신비로운 마스크의 소유자 이기도 합니다.
두사람의 나이는 각각 1987년생 1990년생으로 나이차이는 3살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