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정상훈 정려원 나이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게스트 정상훈이 출연했습니다.
언니네사랑방 코너에 나온 그는 영화 '게이트' 얘기와 함께 출연한 정려원을 언급했는데요.
이날 정상훈은 정려원의 예쁜 외모를 칭찬해 기사가 났던 것을 언급하면서 "정려원 씨가 정말 예쁘더라. 영화 속에서 정려원 씨의 마음을 뺏으려고 하는 캐릭터다. 예뻐서 연기에 몰입하기 쉬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처음엔 정려원 씨에 대한 신비감이 없어질까봐 말도 잘 안 걸었다. 하지만 스태프분들 하고 너무 잘 지내시더라. 정말 털털하고 좋으신 분"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또한 정상훈은 임창정에 대해서도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 발상의 전환이 좋다. 함께 있다보면 놀랄 때가 정말 많다. 영화에도 임창정의 아이디어가 많이 반영되기도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네요
임창정, 정상훈, 정려원 세사람이 호흡을 맞춘 영화 '게이트'는 금고를 털러 왔다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버린 남다른 스케일의 국민 오프너들이 선보이는 범죄 코미디라고 합니다.
금고털이단으로 뭉친 수상한 녀석들이 예상치 못한 절대 금고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하네요.
정상훈은 악역을 맡았다고 하며 임창정이 좀도둑이라고 합니다.
처음 악역을 해봤는데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하며 성격상 욱하는 면이 있기도 한데 그런 면모를 생각해서 접근했다고 말했습니다.
예전에 송은이, 김숙 누나가 눈을 아래로 뜨라고 말한적이 있을정도로 악한 이미지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해 집을 공개한 것에 대해 처음에는 안하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송은이가 처음으로 부탁한거라 출연한것이라는 비화를 밝혔네요
그리고 정상훈 아내가 김생민의 영수증 출연 이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이유가 검소하게 잘 나온 것 때문이라네요
끝으로 정상훈은 "역할 가리지 않고 많이 하고 싶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그중에 운이 따른다면 '품위있는 그녀'처럼 인생 캐릭터를 만날 수 있지 않겠냐. 주어지는 대로 열심히 노력하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네요
정려원 나이는 1981년생이라고 하며 정상훈은 1976년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