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윤지혜 나이차이
2004 아테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와 탁구 국가대표 출신 윤지혜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습니다.
두사람은 28일 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는데요
한국마사회 소속으로 인연을 맺은 두사람은 2년전 가까워지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2008년 결혼 후 4년만에 이혼한 이원희를 윤지혜가 곁에서 지키며 큰 힘이 되어줬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원희는 2008년 12월 골프선수 김미현과 결혼했지만 3년 6개월 만에 이혼했으며 여덟살짜리 아들을 맡아 키우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kg 급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상대선수를 모두 한판으로 제압했는데요
당시 '한판승의 사나이' 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금메달을 따내 한국 유도의 간판으로 활약했습니다.
현재는 용인대학교 교수로 있다고 하며 그리고 아내 윤지혜 역시 아테네올림픽에 출전했다고 하며 현재 군포 화산초등학교 탁구 코치를 맡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윤지혜는 지난달 국가대표 상비1군 선발전에서 최연수 태극마크를 단 탁구신동 신유빈의 스승이자 멘토이자 롤모델이라고 합니다.
신유빈을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맡아서 줄곧 지도해왔다고 하네요
출처 : 윤지혜 인스타그램
이외에도 윤지혜는 유한나, 김태민 등 여자탁구 유망주들을 양성했고, 지난해까지 '유남규 2세' 유예린을 맡아 학년별 우승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현역시절 두사람은 친한 오빠동생사이로 지내면서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또한 용인대, 용인대 대학원 동문이라고 하며 같이 교회를 다니기도 했다네요.
이원희 나이는 1981년생 윤지혜 나이는 1983년생으로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2살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