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앵무새 나이 오지은
배우 박하나가 살짝 미쳐도 좋아에 출연해 애완조 집사의 삶을 공개했습니다.
참고로 이날 살미도에서는 박하나 김민준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집안에서 아침 기상 이후부터 촬영현장, 여유 시간까지 3마리 앵무새 집사로 살아가는 박하나는 여태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TV 속 모습과는 다른 엉뚱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현재 살고 있는 집 중 방 하나를 통째로 애완조를 위한 공간으로 꾸미며 하루 종일 새들에게 말을 걸고 손수 음식을 준비하는 등 24시간이 모자라도록 애정을 쏟아내는 열혈 집사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반려조 놀이터부터 욕조, 옷까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었습니다.
원래 동물 중 개, 고양이를 너무 좋아한다고 하는데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서 만지기만 하면 얼굴이나 손이 빨개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인분이 새를 키웠었는데 한번 키워보라고 추천해줬다고 합니다.
한번 보러갔는데 너무 매력적이고 몸에 착 감기는 느낌이 들어서 바로 데려와 키웠다고 하네요
새들도 주인을 알아본다고 말하며 개보다 더 똑똑해서 자신이 나갔다 들어와도 반겨주고 소리도 낸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특히 떨어져서 근육을 다친 앵무새 루키의 사연을 듣고 입양했다고 말하며 날지 못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조류원에서 키우다가 무거운 물건이 떨어져서 다쳤는데 치료를 못해줬다고 합니다.
친한친구에게 듣고 입양을 해왔다고 말하며 아파서 그런지 사람을 더 따르고 애교도 많은 강아지같이 군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날지 못해 갑갑해하는 루키와 함께 촬영장에 나타났는데요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인기스타가 되면서 박수홍, 홍석천, 슬리피가 구경을 오기도 했는데요
특히 홍석천은 자신의 머리 위에 올리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하나는 2월 말 방송 예정인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주인공 홍세연 역을 맡았는데요.
그녀가 맡은 홍세연은 진취적이면서 당찬 여성 캐릭터로, 우여곡절을 겪으며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복수의 칼날을 휘두르는 역할이라고 하네요
배우 박하나 나이는 1985년생이며 닮은꼴로 언급되고 있는 배우 오지은 나이는 1981년생으로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4살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오지은은 2017년 결혼했으며 남편은 4살 연상 일반인 재미교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