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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영호가 건강해진 근황을 인스타그램을 통해공개했는데요.

그는 인스타에 "저는 많이 행복하다. 가을이 와서"라고 사진과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김영호는 턱수염과 콧수염이 길게 자란 모습이며,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앞서 지난 3월 김영호가 육종암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는데요. 김영호 소속사 아르테코리아는 자신의 투병에 관해 관심을 가진 팬들에게 감사해하고 있다, 재활운동을 시작중이다 라고 밝히기도 했죠.



이외에도 수술 후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참고로 김영호가 걸린 병 육종암은 결합조직인 뼈, 근육, 연골 등 근골격계 조직에 발생하는 암이라고 합니다.


뼈와 근육이 있는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병이라고 하며, 이 병은 10만 명당 1명 정도만 발생하는 희귀암이라고 합니다.



김영호 인스타



김영호 나이는 1967년생으로,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기황후'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고 합니다.


학력은 청주대학교 산업공학과를 나왔다고 하며, 배우 최수임과 사이에 자녀는 3명이 있다고 합니다. 이름은 김별 김솔 김강이라고 알려졌네요.



가족관계로는 위로 누나 2명이 있다고 하며, 1988년 청주에서 언더그라운드 록 음악 그룹 보컬로 활동했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2012년에는 에세이 시집을 펴내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