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에서는 모델 장윤주가 나왔는데요

그녀는 모델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고충을 밝혔습니다.

1997년에 데뷔하여 벌써 20주년이 지났다고 말했는데요

16살 중3 겨울방학 때 모델 아카데미에 갔는데, 2년 반 동안 연습실 거울만 닦았다고 합니다.

자신은 다른 모델들에 비해 키가 작았고, 이목구비도 뚜렷하지 않아 모델로는 악조건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트렌드가 바뀌면서 일이 잘 풀렸다고 하네요

힘들었던 시절 잡지책을 보고 패션을 연구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혼자 공부했다고 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작은 체구로 콤플렉스가 있는데 수영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하네요

운동을 통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왔고, 그떄부터 잘된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너무 어릴때 데뷔하다보니 정체성에 대해 혼란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원래 자신은 그런사람이 아닌데 이런사람인척하고 살아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그냥 가난하게 살아온 소녀인데, 엄청 화려한 옷을 입고 그런 사람인 척하는게

너무 싫었고 20년 내내 활동하면서 그런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이를 듣고 있던 신동엽은 자신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는데요

중고등학생때부터 웃기다고 생각하면서 살았고, 대학교에서도 연극으로 전공했으며 이제껏 살아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정도는 아닌 거 같은데 금방 들통날 것 같은데 어떡하지.

지금이라도 이실직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장도연이 하이패션  포즈를 많이 했다고 말하며 언니랑 한판 붙자고 말했는데요

출처 : 장윤주 인스타그램에서 딸과 함께

두사람은 노래에 맞춰 하이패션포즈 1인자를 가리기도 했네요.

같이 나온 배우 이하나와는 한 프로그램에서 음악 연주를 맞춰보다가 친해졌다고 하는데요

두사람은 친해지면서 장윤주는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말했지만 이하나는 하나도 말해주지 않아 섭섭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